<보성고등보통학교의 3학년 영어 교사는 일본인 전충용승씨가 가르치는터인데 학생 측에서는 “일본인은 원래 발음이 불량하여 그 발음대로 영어를 배워가지고는 도저히 세상에 나서서 활용할 수가 없으니 다른 조선 사람으로 영어 교사를 변경하여달라”고 요구하였으나 학교측에서는 거부. 이에 반발한 3학년 45명이 7일 금요일부터 일제히 등교 거부.>
영어 못하는 일본놈들이
형편없는 발음으로
일본식 영어교육을 강요해서 그럼
성문 영어로 배운 세대들이
수능영어 만점받았어도
어버버하는 이유가
성문영어가 바로 일본식 영여교육의 집합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