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학원 근처에서 계속 울던 고양이를 동생 친구들이 마음에 걸려서 키울 사람을 찾기위해 제 동생에게 고양이를 맡겨버렷습니다.. 아이들 말로는 그자리에서 꼼짝도 안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데리고 온 고양이를 보니 너무 조그맣더군요 좀 경계가 풀어진뒤 동물샴푸(저희 집에서 미니핀을 키우는 중입니다.)로 목욕을 시켜주고 어떻게 다시 새 상자에 넣어 주었는데 경계가 풀어졋는지 자꾸 기대고 안기려고 하네요...키우고 싶은데 강아지가 있어서 함부로 키우지도 못하겟고 엄마도 집에 들여놓지 말라하셔서 일단은 옥상에다가 둔 상황인데요,, 이 아이를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