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0년전 찍었던 사진이 있네요
이맘쯤 이었을텐데 ...
그땐 디카로 찍어서 컴에다 옮기고 그켔는데^^
무슨 뒤에 암이 붙은 곳이었는데 모름
가는중에 비가 왔다 그쳐서
하늘에 분홍색 노을이 졌었어요!!!!!!!
정말 하늘에 감탄 ...
그리고남친이 오늘은 울산에 갈꺼야 하더니
비싼 텐트 사러가서 사고
바닷가에서 며칠씩 캠핑도 하고 그랬었는데
그때도 노을이 되게 신기하게 예뻤거든요
완전 노을이 저게 뭐지? 싶게 해보다 밝았어요?
겁나 활활 타올라서 불 난 줄 알았어요
너무 신기해서 우와우와 했는데
사진찍은건 예전폰에 있나봐요
예쁜 사진두고 추억할려니
또 씁쓸한 기억만 드네요^^ .........
아니 왜 기억이 둘 다 생생할까요.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