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최초 튀김은 고대 그리스에서, 대중적인 튀김은 13-14세기 중동과 유럽에서, 감자튀김은 17세기 벨기에에서 나왔을 정도로, 튀김이란 조리법은 과거로부터 전해져오는 전통적인 조리방식이었을텐데, 왜 중세 배경인 이세계들은 하나같이 튀기는 법을 모르는 걸까요? 뭐, 지금 보고 있는 소설속에서는 음식문화가 많이 발달하지 않았다고 하니 넘어가지만,
가끔 다른 소설 보면 그래요.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 정도로 식문화에 의식이 높은 나라에서 튀김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없다? 이건 참 이상한 일인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