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고픈데 반찬이 없으니
대충 빵이나 먹어야지 하면서
파니니를 준비합니다
빵 한면은 토마토 한면은 라구 소스를 바르고 닭찌찌 슬라이스, 체다2장, 베이컨2장, 하바티 치즈, 계란후라이 2개, 에멘탈 치즈를 쌓아줍니다
그리고 그릴에 구워!!주려는데 김밥이 땡깁니다
얼마전 김밥 만들고 남은 재료들을 찾아봅니다 시금치랑 우엉이 없지만 어묵을 넣기로 합니다
재료는: 김밥김, 어묵, 계란3, 당근남은거, 단무지, 맛살, 햄을 준비합니다
지단을 만들고 살짝 식히는동안
햄과 어묵을 썰어줍니다
밥에 참기름과 소금 깨를 뿌려서 잘 섞어줍니다
잊고 있던 지단을 촤라라랍촤라라랍 썰어주세여
김에 밥을 고루펴고 (김 거치면이 안쪽 매끈한곳이 바깥쪽입니다) 속재료를 올립니다
지단은 많이 많이
맘대로 말아도 맛있으면 그만입니다
지단 많으니 핵꿀맛 ㅠㅠ 점심은 김밥으로 해결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일하면서 간식으로 빵을 먹습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여자친구 주려고 만든 레몬청에 라임탄산수도 넣어서 먹어줍니다
치즈 녹는거 보니 내 마음도 녹아내립니다 ♡
의식의 흐름으로 요리하면 시간도 잘가고 저녁도 해결이 되는 매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