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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좋아하세요?
게시물ID : cook_191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리조각
추천 : 5
조회수 : 6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25 13:49:22
여행다니면서 마셨던 맥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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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
벨기에에서 처음 마신 맥주. 감자튀김집에 파는 대중적인 저렴이 맥주입니다.
감자튀김이 너무 맛있어서 맛나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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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식당에서 시킨 듀벨과 호가든. 벨기에 맥주라곤 두가지 맊에 몰라서 시켰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그러나 전 이때까지 벨지언 에일을 모르고 있던 애송이였죠.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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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에서 처음 먹어본 벨기에 에일 '오르발'입니다.

에일을 처음 먹어보면 반응이 "캬아~"가 아니라 "크억?? 이게 뭐지?"가 나옵니다.

먼저 보통 맥주의 두배가 넘는 가격에 올라고
맥주마시듯 마시다가 엄청 독해서 놀라고
맥주한병 마시고 알딸딸 해지는 내 자신에 또 놀라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몇번 마시다보면 에일에 빠져 지갑이 얇아지는 불상사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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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발 근접샷입니다... 영롱한 색감과 찐득한 거품...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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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쥬에서 먹었던 헤페브라운 로얄인가 그렇습니다.... 맙소사 이건 뭐 천상의 맛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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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브뤼쥬에서 먹은 꽉(KWAK)이라는 맥주입니다. 

와이프가 이거에 반해서 한국에서 파는 곳을 찾아봤더 한병에 만오천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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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가게입니다... 맥주파는 가게에 가이드가 있어요...

벨기에 국내에서 생산되는 맥주 브랜드의 종류가 2천가지 정도 된다고 합니다. 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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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펍에서 먹었던 체리맥주입니다.

빨간 체리색에 새콤달콤한 그런 맛을 기대했는데.... 왠걸요 체리향나는 시큼한 맥주입니다....

너무 새콤해서 저에겐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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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맥주는 아니지만 파리 한식당에서 먹었던 레드와인...

그거 아세요? 의외로 파리에 맛있는 한식당이 많답니다. 여기서 먹었던 치즈불닭은 정말 예술...

치즈불닭을 프랑스 현지 치즈로 만든다니 엄청 땡기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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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마 홍대에서 멋었던 수제맥주. 여기 햄버거는 평범했는데, 맥주는 맛있었어요. 

엔젤링 이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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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먹었던 생맥주와 땡모반. 날씨가 더우니 저 닝닝한 맥주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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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예전에 베란다에 쟁여놓던 맥주박스 샷....

이제는 다이어트중이라 이런 아름다운 광경은 볼수가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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