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국물마저 맑아져갈 2G 900시간 찍을 무렵 3가 나왔고 대충 해머가 700판 넘어갈 무렵
들이닥친 일의 폭풍 때문에 묵혀두고 짧게 짧게 철권만 하다가
피습이가 연로하셔서 아날로그 스틱이 맛탱이가 가벼린후 너 쓰셈 하고 아는사람 줘버리고 잊고 있었는데.
몬헌4라니 vita로 나오면 드크도 있고 바로 질러버릴까 생각했는데 삼다수라니.
왼손 검지로 화면 전환에 너무 익숙해져있어서 어떻게 컨트롤 해야할지 막막해서 망설이고 vita로 나와주려나 하고 기다리고있는데
아마 틀린듯? 언젠간 나오려나? 틀린듯...
해서 어차피 부양가족도 없겠다 혼자벌어 혼자 쓰는거 눈치볼거 없이 그냥 질렀다가 나중에 비타로 나오면...
뭐....질러버리지 뭐 라는 생각이 드니 속쓰림은 가라앉고 편안함이 오래가네요.
문제는 역시 조작감인데 제가 오락실가서 킹오파난 철권할때도 레버탓 많이 해서 가는곳만 갔거든요.
이게 금방 익숙해지려나 모르겠는데 조작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뭘하나 더 사서 끼우는거 같은데 그런 거추장스러운거 싫어라 해서요.
피습이에서 삼다수 하시는분들 조작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