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님은 어릴적부터 집에서 개를 계속 키웠고 결혼전도 강아지를 키웠고 고양이는 싫어해서 절대로 키우지 않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던 와이파이님이 추석전 직장 앞에서 꼬물이를 구조하더니 지금은 퇴근하고 집에 올때
"가을아~~~ 여름아~~~" 이러면서 아깽이들을 제일 먼저 찾아요. ^^
꼬물이 초유를 먹이고 수건을 빨고 근무중에 집으로 잠시와서 애들 밥까지 챙기더니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고양이가 이렇게 귀여울줄 몰랐다면서 팻샵까지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며칠전 놀고 있는 모습을 폰으로 찍었습니다.
집사가 또 시작이다냥~!
찍든가 말든가 이제 포기다냥~!
가을이 너 일루와~!
주거쓰~~!
가을이의 얼짱각도!
한미모 합니다!
'앞으로 나란히'를 하면서 자네요.
얼짱이다냥!
집사 닮아서 한미모 하다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