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말에 보험을 가입할 때 연금보험도 같이 가입했습니다.
보험은10월 연금은 나중에 넣는다고 12월에..
어차피 적금을 넣을 생각이었는데 연금보험을 들면 필요할 때 중도인출도 되고 1억정도 되면 인출하고 계속 유지만 하면 된다기에
적금 넣는다 생각하고 보험 가입하는김에 가입했는데...
최근에 연금보험이 적금보다 나은게 없고 넣으면 넣을수록 손해라는 말에 해지하려고 알아봤는데요
총 입금 금액이 1700이고 그중에 중도 인출이 800만원 해지를 하면 57%? 정도 환급이 되서 350얼마 정도만 나온다고 하더군요
중도인출이 뭔가 했는데..제가 15년 6월에 퇴사하고 12월까지 백수가 되는 바람에..-_-;;
보험판매원이 일시 정지후 입금이 계속 안되면 중도 해지되니
입금되어있는 금액을 중도인출하고 다시 넣으면 되니 나중에 직장 구하면 다시연락 하라기에
네 감사합니다 하고 직장 다시구하고 이제 다시 자동이체 해달라고 했는데 아직도 중도인출-입금으로 하고 있었더군요;;;;
하여간에 10년까지 기다려야 102%환급이 되고 지금하면 60%도 안되니 10년을 기다리라는데....;;;
10년안에 결혼할지도 모르..아니 못하겠지만 못한다 쳐도 집을사야 한다거나 돈이 필요한일이 생길면 그 때 해지해야할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지금 몇백만원 손해 감수하고 해지를 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10년을 기다려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