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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마트 불친절한 직원
게시물ID : gomin_197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눅눅
추천 : 0
조회수 : 143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8/25 10:38:08
글재주가 변변찬아서 
편하게 음슴체로 쓸께요..

오늘 아침에 부모님이랑 누나랑 하나로마트에 열무를 사러 갔음
우리집이 음식점을 해서 이것저것 재료 싼데면 어디든감
근데 열무는 이미 다 떨어지고 그나마 남아있는 얼가리를 사려고했음
근데 그것도 사람들이 이미 많이 사가서 얼마 안남음
이제 구입하는 과정이 안 계산대에서 미리 계산을 하고 
나와서 받아가는 식임
누나가 안에서 영수증을 끈으려고 기다리고 나랑 엄마랑 밖에서 줄을섰음
근데 앞에서 계속 큰소리가남
알고보니 판매 직원하고 아주머니들하고 싸우는거임
'뭐는 없냐?' '계산하고와라' 등등
솔직히 내가봐도 직원은 화날만 했음
그러다 결국 우리차례까지 왔음
근데 아직 누나가 안와서 살수가 없음
그래서 엄마는 아줌마 근성을 살려 이제 영수증 끊어 오니깐 미리 담아달라고 하심
근데 이 판매하던놈이 얼굴 잔뜩 찡그리고 울 엄마한테 안된다고 소리를 지름
여기서 나는 살짝 화가남
근데 여기서 누나가 오더니 안에서 다 떨어졌다고 영수증을 안준다는거임
그래서 엄마가 그 담아주던 놈한테 안에서 영수증을 안준다라고 말을하니
이놈이 그걸 내가 어케아냐는 얼굴로 안에서 영수증받아오라는 말밖에 안하는거임
여기서 엄마도 조금 화가 나셨는지 그 직원한테 안에서 영수증을 안준다고 조금 따지니깐
그놈 얼굴은 울엄마가 정말 짜증나니깐 옆으로 비키세요라는 표정으로 
엄마와 나를 무시한체 우리 뒷사람한테 얼가리를 담아주는거임
그래서 내가 빡쳐서 '싸가지없게하내'라고 혼자 중얼대니
이놈이 하는말이 아침부터 이런데 어쩔수 없다고 말하는거임
때마침 누나가 영수증을 가지고 와서 일단 샀음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음............................



나참 어의가 없어서 서비스 업 하는놈이 아침부터 힘드니깐 
인상 잔뜩쓰고 엄마뻘 사람한테 소리질르면서 그렇게 손님을 대하냐
춘천 신동농협 하나로마트 이명훈?이였던가? 이름은 봤는데 내 기억력이 나빠서 어쩔수 없구나
우리집이 음식점해서 서비스업이 얼마나 힘든지 아는데 그따구로 하는건 아니지
내가 거지근성이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그자리에 부모님만 없었으면 멱살잡이까지 생각했다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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