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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서 잠깐 식모살이 하며 만든 음식들..
게시물ID : cook_1912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셉바라기
추천 : 38
조회수 : 2191회
댓글수 : 97개
등록시간 : 2016/11/19 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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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야식으로 만든 떡볶이
이모가 치즈를 좋아하셔서 치즈 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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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참으로 내간 유부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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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적
외가가 경상도라 
내려갈 때 마다 자주 먹었어서
한번 부쳐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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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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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참으로 내간 나볶음
일하시는 어르신들이 싹싹 비우셔서 뿌듯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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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

탕수육 되게 쉽고 싸니까 해먹읍시당..

1. 돼지 안심 길쭉하게 썰어달라 하셔서 소금, 후추 밑간
2. 감자전분에 물 부어놓고 기다리면 물 전분 됨 (밑에 가라앉음)
3. 위에 물 버리고 물전분에 계란 흰자 섞어서 튀김반죽
4. 한 번 익을 때 까지 튀기고, 센 불로 한번 더 튀김 (바삭)
(기름에 나무젓가락 넣자마자 기포가 막 붙으면 튀기기 좋은 온도) 


소스는 간장 0.5 : 설탕2 : 식초3 : 물3
1. 끓임
2. 썰어놓은 채소, 과일 넣음
3. 물전분으로 농도 맞춤
(채소나 과일은 잔열로 익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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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푀유 나베
생색 내기 이만한 요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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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기

튀김은 탕수육과 마찬가지

소스
간장1 : 설탕2 : 식초3 : 물3
청량고추, 다진마늘, 다진 파

양상추나 샐러드채소 까시고
닭튀김 올린 후 소스 뿌리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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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이 싸길래 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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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김장 했다고 조금 나눠주셔서.. (이거시 시골의 정인가..)
솔직히 말다가 중간에 후회함
손매워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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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분 수육
1. 압력솥에 사과랑 양파, 대파 깔고
2. 앞다리살에 된장, 커피, 물엿 섞어서 발라서 올림
3. 약불로 1시간 

과채류에도.. 수분이 있는데.. 무수분이.. 맞나..
....암튼..물 안 들어간 수육..
확실히 식감이 좋아요..

나머지는 댓글로~~


출처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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