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안고 회음부 꼬매는건 안아프다 그랫는데 마취하는것도 아프고 좀 소오름이었음.. 그리고 병실들어가서 4인실이었는데 수다떨다가 잠. 그다음날 *꼬가 아픈거 빼고 아주 멀쩡해짐. 밥도 잘먹고 빠른회복! 그담날 바로 퇴원. 회음부절개부위도 빠른회복..거의피콜로ㅋ
지금은 4개월됐는데 통통해지니 더귀엽... 세상에 이렇게 예쁜것이 있는지 첨 알게됨......♥ 하루하루 아들 크는거 보는게 형언할수 없게 너무나 행복함. 하악하악(침)
끗
생각과 달랐던것. - 남편한테 뭐라고하고 머리끄댕이잡는다고 해서 나도 그럴라나 했는데 그럴시간이없음 ; - 아기낳으면 눈물한방울흘리면서 감동적인장면 예상했는데 첨엔 막 피같은거 묻어있고 얼굴뿔어서 못생겨씀.(지금은 짱이뿜헤헤) - 너무아파서 세상이 노랗게보이면 나온다고그래서 노란색 셀로판지 가져가려고 했었는데 실제 경험해보니 노란색은 끝내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 됨.
+ 갑자기 생각난 자랑거리 또하나 울애기 태어나고 일주일됐을때 저녁에 7시 1시 4시 세번주고 2주때부터 9시 2시 주고 3주때부터 지금까지 쭉 통잠잠...!! 어쩔땐 10시간막 이러케잠...ㄷㄷ (대신 낮에는 잘 안잠) 신생아때는 깨워서라도 밤중수유하래서 깨웠는데 잠에취해 먹질않음..걱정이 되어 병원에가서 물어봄. 아가가 밤만되면 맘마를안먹고 잠만자요 ㅠㅠ 낮에 많이 울거나 이상증상 있나여 아뇨 잘놀고 잘먹고 잘싸여 그럼 좋은거죠 ㅋ 그후로 걍 누리고 삼.
게다가 애기가 순해서 아직까진 비교적 육아에 어려움은 없는편임. 그래서 친구들한테 자랑하는데 애기낳은애가없어서 이게 얼마나 축복받은건지 잘 모름. 쳇 나중에 걔네 애기낳으면 또자랑해야지 암튼 마지막으로 남편과,12월생이라 벌써 두쨜된 내눈에는 세상에서 젤이뿐 우리아들 싹싹아 사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