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너무 혜자 아닌가? 일단 인터넷과 전화가 된다는 건 못나간다 뿐이지 사람과 교류가 가능하다는 건데. 햇빛은 한동안만 인공적인 걸 이용해도 되고 ㅇㅇ 우울증 같은 것에 인공햇빛 처방이 있다고도 하니까. 아니면 벽 한쪽에 마음에 드는 풍경으로 실사 사진 같은 거 붙여놓아도 한결 나을 거고.. 그리고 부엌과 화장실이 있다면 환기가 안될리가 없습니다. 창문만 없다 뿐이지 분명 가능하니 이부분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읍따. 안되면 들어가기 전에 환풍기 같은 거 설치해달라고 해야지.
55평이면 덱데굴 하고 굴러다녀도 정도인데 그대로 쓰거나 파티션 같은 걸로 공간 분할해서 써도 괜찮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