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2여고생인데요, 남자친구랑은 사귄지 200일 다되가거든요, 학교는 다르구요, 제 남자친구가 저한테 디게 매달리는 스타일이거든요 엄청 저한테 잘 해줘요 항상 머 사달라면 사주고 나 말곤 다른여잔 절대 안 보구요 (버디,폰 등등 여자 다 지우고,여자가 말 걸면 욕한데요 , 그 학교 친구에게 들었어요) 그렇게 저한테 엄청나게 잘 하거든요 질투심도 많아서,제가 남자랑 버디쪽지만 주고 받아도 정말 심하게 화 내구요, 그러다 한..100일 다되가서인가? 서로 이제 추한것도 다 보고 아주 친해졌고 그래서 인지 제가 툭 하면 화 내고 화 나면 맨날 헤어지자고 햇거든요 그때마다 남자친구가 새벽에 택시타서 저희 집 앞에 항상 찾아와서 헤어지지 말자고 매달렸구요 한두번이 아니고,, 제가 정말 별것도 아닌데 맨날 화를 냈어요 일주일에 한..4번은 헤어지자 하고요 -_-정말로요 남자친구도 표현은 안 해도 많이 힘들었을꺼예요 그래도 그렇게 사겨왔는데 오늘도,,또 제가 화를냇죠; 덥고.그냥.짜증?이 나서,, 남자친구는 계속 옆에서 부채질 해 주고 알스크림 사 준다면서 안 덥게 해줄려는데 제가 그때 집에 갈꺼라고 , 엄청 짜증내고 버스타는데로 갓죠 남자친구도 화가 낫는지 집으로 가는 듯 했어요 그래서.버스타는데서 만난 친구랑 예기하고 잇는데 남자친구가 온거예요 와서 미얀하다고 , 계속 오라고 하는거예요 근데 그때,제가 친구한테 맊 "쟤 머야?ㅋㅋ,웃긴다 이러면서,맊 욕하고 웃엇거든요 근데 그때 갑자기 남자친구가 야이 씨발년아 XXX씨발년아 헤어지자 그래 헤어져 씨발년아 이러면서 계속 욕을 하는거예요 엄청크게 사람들 다 들었구요 저..정말 다른사람 인 줄 알았어요 어떻게..저한테 그럴 수 있는지 정말 황당해서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저한테 욕은 커녕 나쁜말 절대로 못 하던 놈인데 이때까지 진짜 저 공주?대하듯 했는데, 남자친구 학교랑 저희학교에 소문 다 날 정도로 엄청나게 저한테 매달리고 잘 했던?놈이 갑자기 씨발년이라니.. 저 정말 심장 멈추는 줄 알았어요 그래도 꿋꿋히 눈물 멈추고 아무렇지 않게 , 욕 다 했음 가라고 했죠 그러니깐 또 화를 내며 가더니 다시 돌아서 와서 예기좀하자면서 절 끌고 가더라구요 갑자기 무릎꿇고 맊 잘못햇다고 잠깐 내가 미쳣었다면서 니가 친구랑 나 비웃으니깐 진짜 너무 화났다면서 맊 우는거예요 근데 전 그때 엄청 화나있어서 제 남자친구 뺨 정말 힘 닿는대까지 계속 때렷거든요 그래도 화가 안 풀려서 그냥 헤어지자고 햇죠 그러니깐 왜 항상 니만 생각하냐먼서 진짜 이기적이라면서, 내 생각 좀 제발 해 줄 수 없냐면서 맊 오열 을 하더니 옆에 유리창을 깨고 깨진 조각으로 지 팔 끄을?려고 하는거예요 놀래서 하지말라니깐 그럼 헤어지잔 소리 취소해라면서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끝까지 저 나쁜소리 다 해가면서 깨지자고 햇죠 이때까지 니 좋아했던 적 없다고 닌 싸이코라면서 다신 나타나지말라면서 니같은 놈 죽었음 죠켓다고 이제 니 질렸고 재미없다고 뜯어먹을것도 없으니깐 좀 꺼져달라고 정말 맘에 없는 말 계속 했죠 중간에 화 내긴 햇지만 계속 잘못을 빌더라구요 무시하고 버스타고 집으로 와 버렸어요 제가 그동안 한 행동들땜에 무척 힘들고 짜증나 있다가 오늘 폭팔한거 가타고 친구들이 그러던데. 그런건가요? 아님...진짜 그놈 무슨심정으로 저한테 욕을 한건지.. 그렇게 하면 내가 깨지자고 할거 분명 알았으면서 왜 그런건지.. 정말 다른 사람 같았어요 화나면 남자들 그렇게 변하나요? 아무리 화 나도 사랑하는 여자한테 욕을 할 수 있나요? 그런건가요? 이젠 절 좋아하지 않는 거 맞죠?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한테 욕 하는거 무슨 의미인지.. 헤어지자고 했지만 정말 심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