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터치 투명보호필름을 죄다 뜯어냈습니다.
예전에 터치 위에다 칼을 떨어뜨려서 칼빵도 있었고
인터넷을 주로 쓰는 터라 스크롤 자리에 기스 만빵이었는데
떼내고 나니까 레티나 아님에도 넘 ㅠㅠ 화면이 밝아서 감격했습니다.
홈버튼 감촉도 좋구요 ㅋ
또 왠지 그럴일 없지만 노래도 더 잘들리는 듯한 효과 ㅋㅋㅋ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아이폰4 보호필름을 뗄까 말까...
뒷면은 별로 쓸일도 없고 이쁘게 붙여놔서 뗄 필요를 못 느끼겠는데
앞면이 조금 기울여져서 붙여있고 홈버튼 때가 장난 아닙니다 ㅋㅋ
역시 스크롤 부분에 기스 만빵이구요. (심지어 그 부분 잘 안보입니다.. 이게 무슨 레티나인지 그냥 액정인지 ㅋㅋㅋㅋ)
아쉽게 칼빵은 없습니다 ㅋㅋ
강화유리라 생활기스 잘 안 생긴다고 하는데 떼는게 정답일까요?
다시 붙이기는 필름도 비싸고;; 붙이는 수고도 많이 들고.. 보호필름 안 쓰시는 분들 많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