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에 볼 거없다, 시내는 하루면 되고 퓌센이나 짤츠부르크같은 외곽 당일치기하는 거점이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역덕*기계덕* 과학덕 기질이 있으시다면 국립 독일 박물관 다녀오시길 권합니다.
전시된 물건들 - 우리나라가 개화니 뭐니 시끄러울때 얘들이 만든 기계를 보면 왜 독일 과학은 세계 제일~이라는 소리가 나오는지 알겠더군요.
딱히 한 분야가 전문적이라기 보다 테마에 따라 전시장이 구분됩니다. 설명도 독일어가 위주고, 영어 설명이 없는 것들도 있지만 꽤 자세하게 설명된 편입니니다. 가령 근대에 쓰던 물건들을 전시해놓으며 이건 이렇게 썼다고 그림으로 설명해주기도 합니다.
위치는 S반 마리엔광장역에서 1정거장만 더 가면 나오는 Isator역에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 11유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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