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엽
최근에는 남편이 야채를
스스로!!! 주체적으로!!!! 주서먹기 시작했습니다.
뜨든!!!!!!
예전엔 파이나 패스트푸드를 먹었는데
(지금도 먹기는 합니다만) 그 빈도가 눈에 띄게 줄었어요.
장볼때도 ... 예전엔 콜라를 골랐다면
오렌지주스 중에서도 설탕이 좀 덜 들어간걸 골라요.
샐러드도 직접 고르고.
기특합니다.
요리를 함께 하는 걸 선호합니다.
물론 저 혼자 요리를 하면 더 빠르기에
설거지카드가 남편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편하긴 하지만요...
"야채요리"에 주인의식을 가지게 하고 싶었어요.
결과적으론 혼자 샐러드가 들어간 랩도 하고
카레를 해도 야채를 넣어서 잘 먹구요.
예전엔 골라먹었다면 지금은 편식이 덜해요.
파슬리를 골라먹기에...
닭가슴살을 양파 ☆파슬리☆ 후추에 양념해서
옥수수를 넣은 파스타요리를 해줬더니 잘 먹더라구요.
시금치로 샐러드를 해줬구요. 이건 사진이 없네 ㅠㅠ
암튼 처먹처먹 하는걸 보면 행복합니다.
맨 위 사진은
남은 샐러드와 파스타를 땡처리 하기위해
냉파스타 샐러드를 한 것임다.
맨 아래 사진은 남편이
예전에 혼자 요리할때 먹던 것
(튀긴 돈가스에 마요네즈 만빵...)
VS
최근에 자기가 해먹은 샐러드
& 카레(내가 닭가슴 한입 먹음ㅎ)와
야채가 들어간 랩입니다.
외식도 하고 기름기 있는거 아직도 많이 먹지만
빈도가 좀 줄고 식습관이 스스로 잘 세워진 것 같아서
뿌듯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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