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몰라서口 울타리를 치고 방어를 한다는 뜻이죠.囗 자체도 나라 국이라고 읽히기도 합니다.
이정도는 대충 아실 겁니다.
이 국회의원 배지 변천사를 보면,或 혹시 혹자를 O으로 둘러 쌓인 형태죠.
그래서 한때 국회의원은 의혹이 많아서 或자를 가슴에 붙이고 다닌다는 농담이 있어서或 자에 口 형태로 바뀌었다가 요즘은 한글로 국회라고 썼다던가요? 그런데 國 자를 간단하게 쓸때는... 囯, 国 이렇게도 씁니다. 왜국이 대표적으로 저렇게 쓰지요.그런데 囯, 国 자를 보면 하나는 王 임금 왕을 口 둘러싸고 보호하는 것이고 玉 구슬 옥을 口 둘러싸고 보호하는 형태죠. 본디 임금 왕 王자가 구슬 옥 玉자 부수의 글자입니다. 보통 부수글자보다 획수가 더해지는 것이 이치인데 왕자는 부수자 빼기 한획인거죠. ^^ 여하튼 임금이나 보석을 지키는 것이 나라인데, 이런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민주주의 국가라면 인민을 지키는 것이 나라의 역할이 아닐까? 그래서 글자를 보면 사람 人 을 口 가두면 죄인, 가둘 수자가 囚 되죠. 어라 이건 아닌가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