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참에
나이차이 꽤 나는 연상여친을 둔
남자의 사연이 나옴
처음에
술집에서 서로 혼술하다가 만나게 됨
남자는 26살 여자는 30이었음
1년 연애 끝에 프러포즈 하려는 남자
알고보니
1년동안 나이를 속이고 만난거였음..
그러나 남자는 오히려
괜찮다며 여친을 위로해줌
어느 날
여친의 친구와 같이 보기로 함
여친 친구가
남자 고딩 때 담임이었음...ㄷㄷ
이 때
나이차이 확 와닿을듯..
어느 날은
여친이 엄마 만나러 간다고 하더니
몰래 선을 보러 간거였음
그걸 직접 본 남자는
헤어지자고 함
여친은 얘기 좀 하자며
이별 후에도 계속 찾아옴
.....
나라면 굳이 다시 안 만날 듯
일단 나이를 1년이나 속였다는 것 부터가..
다들 어떨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