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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취한 내가 사준 오늘 출근룩
게시물ID : selfshot_1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형아니야
추천 : 20
조회수 : 2997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09/21 14:16:58
작은 삼촌이... 술먹자고.. 항정살 사준다고.. 꼬셔서... 넘어감..ㄷㄷ
 
근데 신기하게 술마시고 집에 올때까진 정말 한개도 아프지않았음!!
 
그러니까 옷을 3벌이나 샀겠지.....옘ㅂ... (그래도 그와중에 하난 엄마꺼 삼ㅋ)
 
어차피 살려고 했던거다.. 살려고 했던거다.. 생각하기로 함
 
그러므로 오늘 출근할때 바로 입었지용ㅋㅋ
 
니트같은건데 얇아서 지금 입기 좋은거같음(자가최면중)
 
팔 부분이 2번째 사진에 보이듯 절개되어 있어서 걸어다닐때 팔 휘적휘적하면 나풀나풀거리는데 이거 은근히 기분 좋음;
 
뒤쪽은 살짝 언발란스라서 조금 더 긴데 엉덩이 가려줘서 좋음, 상당히 좋음ㅎㅎ
 
아무튼.. 그랬다구요.. 허허..;
 
 
20160921_135102671.jpg
 
20160921_1358267456.jpg
출처 취한 어제의 나, 지하철상가 옷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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