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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야근으로 혼자 밥먹는 때가 많은 주부입니당(ㅠㅠ)
오늘은 날도 춥고 오유 요리게에 첫 글도 올렸고 하여(...)
얼마 전에 그릴팬에 파프리카랑 스테이크 굽는 사진도 보고 하여(!)
구석에 고이 모셔두었던 자이글을 꺼내봤어요^^
신랑이 고기가 익었는지 잘 알아보기 힘들다고 몇 번 쓰고 안썼는데
왠지 고기 말고 다른 것도 구울 수 있겠더라구요?
그냥 느낌으로 계란도 올려보고 스팸도 올려보고 토마토도 올려보고~
1-2단으로 켜니까 정말 따듯하고 기분 좋은 거 있죠!
조금 오바해서 난로에 구워먹는 느낌...
토마토는 익혀먹는 게 영양흡수가 더 잘되고, 스팸은 기름 없이 굽는 게 담백해요. 다만 계란 후라이는 눌러붙어서 다음엔 빼야겠어요. 다음엔 감자나 고구마나 양파나 당근도 편썰어서 올려볼까봐요~
에헷
아무튼 이렇게 따듯한 혼밥 하고 글 남겨요~
집 추우신 분들에게 추천~
(전기 후라이팬 같은 것도 이것 저것 놓고 식탁에 올려 구워 먹으면 좋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