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켄타로
학창시절 같이 했던 만화책의 작가님 안녕히 가셔요.
마지막으로 베르세르크 를 본 적이
세월이 많이 지났는데도
작품에 나오는 명대사 기억납니다.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있을 수 없다.'
고달픈 일상에서 무작정 도망가면 낙원이 있을 것 같지만,
그 낙원이라는 것은 단지 머리 속의 환상 이며,
낙원은 자신이 직접 현실을 조금씩이라도
변화시키며 만들어가야 하는 것.
진정 잘못된 현실이라면
맞서 싸우지 않으면 낙원이란 없다는 것.
기억 하겠습니다.
이제 진짜 낙원에서 편히 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