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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만화, 베르세르크의 주인공인 가츠는
2미터가 넘는 크고 무거운 칼인 드래곤 슬레이어를 휘두르며 싸우는 용병입니다.
그런 칼은 너무나 무거워서 실제로 존재할 수 없으며,
다분히 만화적인 상상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도 2미터가 넘는 크고 긴 칼을 휘둘렀던 무사는 실제로 존재했습니다.
현재 네덜란드 지역인 프리슬란트의 반란군 지도자였던
피에르 게를로프스 도니아(Pier Gerlofs Donia 1480~1520년)는
길이가 213cm, 무게는 6.6.kg에 달하는 크고 무거운 칼인 츠바이핸더를 휘두르며
여러 사람을 한꺼번에 베어 죽인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 프리슬란트 지역의 박물관에 그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데,
아래가 피에르가 실제로 사용했던 칼이라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Pier_Gerlofs_Don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