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계단타일 했었는데
그때당시 한층당 15만원 ~18만원
기술자 한명이 평균 4~7층 했고
3달배운 내가 잡일 다하며
하루 3개층 꼬박꼬박 했는데
내가 받는 하루일당은 15만원
즉 사수가 스승이라는 이유로
절반 을 다 먹는거임.
여기에 숙,식 뿜빠이라서 하루평균 10만원 받았어도
나중에 독립 할 생각으로 참았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서비스 라던 외부계단
(지하주차장에서 지상으로 가는 계단)
(지하에서 더 지하로 가는[물탱크실] 계단)
들이 다 돈받는거였음 그것만 3~5일 작업
돈계산으로 치면 90~150만원 치 를
삥땅 친거였음 기술 알려준다는 명목으로
절반씩이나 챙겨가고 숙식도 뿜빠이였는데
외부계단,물탱크실계단 그동안 다 삥땅친 사실 알고나서
바로 손절함. 같이 일하던 고향 친구 한테도 손절당함
시발 내가 얼마나 악착같이 일했는데
몸살나도 일했고 집에 갓태어난 둘째 보고싶어도
시공일 앞당겨야 한다며 못가게해서
영상통화 하면서 눈물삼키며 일했고
2주~3주 마다 집에갔었는데
시발것 지는 소장만난다고 핑계대고 쉬고
동창회 간다고 쉬고 국밥집 아줌마 만나러 간다며 쉬고
씨발 쓰다보니 열받네
창동 신창시장에 사는 ㅇㅂㅎ
5촌 아저씨
당신 죽으면 장례식장에서 내가
어떻게 깽판 치는지 두고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