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국민학교에서 배운 거... 당시에는 공부 잘 하는 측에 속했었는데,
중,고교 올라오며 공부를 안해서... 잘 모르기도 했지만,
에초,
정확한 것을 배운게 아닌게 되버림...
그러니까,
항일투사의 경우, 굵직한 몇몇 분 외에는 아예 교과서에 언급 자체가 없고,
근대사의 경우는 그냥 통째 날려버리고 없음...
새마을 운동이나 있을까... ( 박정희찬양.. )
100대일로 싸웠다는 유명한 분.. 아 이름 생각이.
여하튼,
고려장 이야기... 국내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국내 문헌에는 나온게 전혀 없고,
일본에는 아이 죽이기 와 늙은이 죽이기가 그 역사와 기원까지 설명이 있음 (금방 보니 베스트 에.. )
내가 뭘 못 배운 건지, 안 배운건지, 혼란스러움....
아무리 내가 대충 배웠다 해도, 이건 완전 짬뽕이야....
역사 이야기하면 아닥하고, 그냥 검색하는게 제일 좋을 거 같음...
고조선, 부여 등의 이야기 하면 최근들어 발견된 유물들로, 시대상의 반영이 많이 달라졌다고 하던데...
근대사에 있어서는 당시 집권당(?)의 입김이 너무 세게 들어 있어서,
민주화의 역사에 대해선 거의 없고....
그나마 요즘들어서 BTS 가 교과서에 올라가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어디가서 역사 안단 소리 못하겟다...
챙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