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제주에있는 엄마집에 오는데 항상 집 밖에 나간적이 없다가 드디어 제주도 여행을 하게되었어요ㅋㅋ
뭐.. 마실 수준이지만.. 집앞 바닷가도 나간적이 없었기에 이정도면 저한테 여행수준ㅋㅋㅋㅋ
면허가 없어서 버스를 이용했는데 생각보다 버스 배차시간이 적당하더라구요. 30분 정도..?
경주처럼 막 하루에 2대 이럴줄 알았는데 사람이 많은 곳은 버스가 꽤 잘돼있었어요.
그래도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꽤 걸어야 해변이나 맛집이 나와서 불편하긴하대요ㅠㅠ
김녕 해변에서 이래저래 사진 찍고 바로 집에 가려다가 가까운 평대리에 유명한 카레집이 있다고해서 다시 701 버스를 타고 평대로 갔어요.
한참 걸어다니다 카레집에 도착했는데 마감ㅠㅠ 다른곳 여기저기 돌아다녀봤는데 역시 마감ㅠㅠ 일찍 올걸ㅠㅠ
눈에 보이는 해물라면집에 들어가서 해물라면을 먹었는데 맛이 그닥ㅠㅠ 그렇게 불만족스러운 라면을 먹고 시외버스와 시내버스를 타고 집으로왔으요.
별거 아닌데도 6시간이나 걸렸어요. 빨리 면허따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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