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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맥 첫 플레이 후기 feat.취향저격 신곡
게시물ID : ps_190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ein
추천 : 10
조회수 : 72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7/29 02:14:24

퇴근해서 밥 후딱 먹고 4시간 계속 잡고 있었네요. 
간단하게 후기를 써보자면
 
처음에 오프닝 애니메이션 보고 오오 하다가
Press X to Pay RESPECT에서 빵 터지고

제가 게임을 좋아하지만 겜잘못이라ㅠㅜ
4키로 가볍게 시작해야지! -> 어 처음이라 적응안되나...어렵군; 
5키는 어떠려나 -> 헷갈려!!!
6키부터 적응해야겠어!! 하고는 멘붕에 빠졌다가 
불굴의 의지로 6키 별 2~3개 곡을 돌아가면서 계속 연습하니까 이제 조금 적응되는 것 같습니다. 별4개 곡도 겨우 죽지 않고 끝낼 정도가 되었습니다...하핳ㅎㅎ
hard깨는 분들 정말 리스펙트-_-b
 
저는 탭소닉을 주로 했던터라, 패드가 확실히 덜 익숙한 것 같아요. 그래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네요. 리듬게임 좋아하시면 정말 추천합니다. 

저는 예전 곡 플레이하는 것도 너무 좋지만, 특히 신곡들이 맘에 드는 게 많았네요. 다른 분들은 신곡 맘에 드는 거 있으신가요? 빨리 점수을 올려서 해금해야하는데 어느 세월에 할까 싶습니다. 

only for you 는 미리 듣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플레이 해보니까 더 좋았고, beautifule day랑 lift you up도 좋네요. 아직 해금할 곡이 많이 남았지만 초반 플레이 곡들 중에 개인 취향 저격 곡이 많다는 게 정말 행복합니다. 애니메이션도 고퀄리티들라 눈도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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