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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nagasu_40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無劍조자룡Ψ★
추천 : 0
조회수 : 125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8/22 00:46:03
옥주현 나오면서 나가수를 끊었었는데
인순이님 나오면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등장 때까지만 해도 그냥.. 어느정도의 전율은 느낄 수 있겠구나 했는데
어떤.. 노래에 몰입되면서.. 가사에 몰입되면서.. 그냥 하나의 큰 감동의 하모니에 몸이 휩쓸린 기분?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군요.
살아 생전에 음악 들으면서 정말 내가 의도치않게 감정이 솟구쳐서 눈물을 흘리는 건 처음인 것 같네요.
조PD 친구여 할 때도 인순이님 정말 좋아했는데...
김범수를 나가수 최고라고 했던 제 자신을 다시 되돌아 봅니다.
김범수가 전율이라면..
인순이님은 정말 감동 그자체 입니다.
나가수 인순이님 노래 꼭 보세요. 정말 행복합니다. 한국에도 이런 가수가 있다는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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