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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902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III트레인
추천 : 1
조회수 : 1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5/06 19:35:50
우리는 매번 또는 대부분 가지고 있는 자원보다
가지고자 하는 욕구, 욕망의 수치가 높기 때문에
소비, 특히 삶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것을 구하고자 할때 고민이 깊어집니다
애초에 돈이 많았으면 하지 않았으면 될 선택과 타협
“내가 저걸 사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취미용품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마음을 설레게 하는 단어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한정판이요
한정판과 가장 어울리지 않는 단어는 역시나 가성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옛말에 질러도 후회하고 안 질러도 후회하면 지르고 후회하라고 했고
특히 한정판은 망설이면 품절이란걸 잘 알기 때문에
때때로 시발비용이라는 명목하에 우리는 지름을 행하곤 합니다
지금 망설였다가 참았을때에 훗날 그것이 보상이 될지 불행이 될지 알 수 없지만
질렀을때의 행복감은 당장 얻을 수 있는거잖아요?
질러서 당장 행복할 수 있다면 터무니 없이 비싼게 아닌 이상에야 만족감은 분명 큰 보상으로 다가올겁니다
자 지르십시오 미래는 준비해둔 자에게 더 밝습니다
출처 |
그것은 일반판이고 한정판이고 제때 지르지 못하고 후회하는 자의 절규와도 같은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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