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 1년만에 순둥이 견공 근황 올리네요...
이제는 견공도 한계인가 봅니다. 저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는디...ㅜㅜ 이틀에 한번씩 피하 물주사도 주고, 아조딜도 먹여보고 했는데....
전 주 서부터 정맥주사에도 차질도 없이 굶기만 하네요... 서 있을 기럭도 없어서 누워있눈게 전부고 너무 안되서 이제는 놔주려 해요. 너무 괴로워 하니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됬네요...
오유님들 비록 저가 천국이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있다면... 견공이 천국 갈 수 있게 빌어주세요... ㅜㅜ 감사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