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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는 "그 물(오염수) 마셔도 괜찮다, 문제 없다고 말했다"
이렇게 보도했는데
실제로 아소 부총리 가 말한 건
"마셔도 문제 없다고 하니까요"
그 말이 그 말 아님?
근데 이게 아 다르고 어 다른 게
현 상황에서 안전하면 안전한 거고 아니면 아닌 거지
"별 문제 없다고 하니까요"
라는 말투 자체가
책임감 없는 회피성 발언으로 밖에 들리지 않음
즉, 문제가 발생해도 나도 주서들은 거니까
나한테 따지지 말고, 암튼 전문가들이 안전하다고 하니까
방류는 할 거야
이런 뉘앙스임
실제로 마신 사람도 없음(마시면 뒤지는 거니까)
이런 상황에서 언론과 민초들이 들끓고 있으니까
어떻게든 진화하겠다고 한 소리가
"그 물 마셔도 괜찮다고 하니까요" 임
그리고 예상되는 앞으로 아소가 취할 스탠스는
기자들이
"어떻게 괜찮다고 확신하십니까?"
질문하면
"그쪽은 원자력규제청이나 전문가에게 물어봐 주십쇼
저도 실제론 마셔보진 않았지만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대답하고 끝
그리고 이와는 별게로 일본 민도가 진짜 쩌는 게
야후에서 오염수 해양 방류 찬반 투표 중인데
찬성이 58프로임ㅋㅋㅋ
근데 저거 찬성 누른 애들 후쿠시마 농수산물 절대 안 먹음
근데 정부가 하는 짓거리는 지지함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그 잘나신 민도에 딱 어울리는 부총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