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서만 먹을수 있는 상하이 털게!
작지만 맛난 털게!
보통은 집에서 쩌 먹지만(비싸서 ㅠㅠ) 이번엔 친구가 와서 같이 레스토랑에 가봣슴다.
자 시작 합니다.
1. 본격 식사전 간단한 슾.. 마른 버섯이랑 마른 해산물(해삼 등등) 등을 넣어서 끓였는데 뭐 중국의 맛입니다.
2. 털게 살이 들어간 샤롱빠오 - 일반 샤롱빠오랑 다른건 게살이 들어간 육즙? 뭐 맛은 소소.
3. 자 본격 털게!! 인당 2마리!!
- 사실 게 자체는 작아용 ㅠㅠ 어른 손바닥 보다도 작으니 뭐;;;
- 요기 중간에 노란게 꼬소하고 맛나져! 어떤 부자들은 저것만 발라 먹고 버린다는 사람도 있다네요.
4. 게는 차가운 음식이니 생각이랑 대친 까이란(한국명은 모르겟어요 -ㅅ-;;)
5. 게살로 만든 소스에 마늘빵!!!
- 맛은 흠... 조금 짯어요. 조금 늦게 먹어서 그런가;; 뭐 게살 맛은 강하더군요 ㅋㅋ
6. 이게 의외로 면이 탱글 탱글 하게 맛나더라구요. 친구 표현 빌리면 "돼지국밥에 면 넣고 김치 넣은 맛?" - 백번 동감 ㅋㅋ
마지막! 후식
- 게가 몸을 차게 하는 음식이다보니 아무래도 생강(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이 들어간 차를 마지막 디저트로 줘요.
중간에 알은. 안에 검은깨를 넣어서 만든거에용.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