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성내의 면적은 약 16제곱키로미터입니다.
로마의 면적(아우렐리아누스 성벽 라인 기준)은 약 13제곱 키로미터
정확한 자료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지형, 공공건물(조선의 궁궐,종묘, 로마의 원형경기장, 신전, 포룸) 등을 고려해보았을 때
한양과 로마의 성 내 면적은 유의미하게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한양의 궁궐은 과거에는 위의 지도보다 더 컸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tynet님은 전성기 로마 때
저 아우렐리아누스 성벽 라인에 안에 비어있는 부분이 많았으므로
아우렐리아누스 성벽 라인 내의 순수 시가지 면적은 약 8제곱키로미터라는 주장을 펼치시는데요.
1. 여기서 말하는 전성기 로마란 대체 언제입니까?
2.그 전성기 로마의 순수시가지?의 면적이 8제곱 킬로미터라는 근거는요?
일단 다른 부분 다 제쳐놓고
님이 그렇게 좋아하시는
'성 내'의 '순수 시가지 면적'부터 제대로 규정해봅시다.
p.s 한양의 순수 시가지 면적이 25제곱킬로미터라는 말도 하셨는데
여기서는 성벽 라인 안 만을 따지는 거니 일단 패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