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에 오사카가는데

 

모 소셜쇼핑몰에 난바 쪽에 있는 호텔이 꽤 저렴하게 나와있더라구요.

 

다행스럽게 가려는 날짜에 티켓이 꽤 넉넉하게 남아있어서 구매했는데,

 

몇시간 후 막상 여행사에서 전화 와서는 호텔에 문의했더니 방이 꽉찼다며

 

박당 1-2만원 추가해서 신오사카 쪽으로 가던가,

 

난바쪽으로 예약하고 싶으면 자기네한테 박당 3-5만원 정도 추가 더 입금해야 예약해주겠다고 하네여.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취소했는데 오늘도 들어가보니 여전히 꽉찼다던 그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수량 넉넉하게 판매하고 있음.

 

앞으로도 여러 여행객이 그 가격으로 알고 예약하고, 여행사는 또 돈 더내라고 전화 하겠죠..-_-ㅋ

 

미끼상품인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농락당한거 같아 짜증나네요.

 

모 소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항의하고 싶은데ㅋㅋㅋㅋㅋ 항의해도 여행사에 별피해도 안갈것 같아서 약오름ㅋㅋㅋㅋㅋ

 

여행초보라 숙소알아보면서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는데 더 빡치게하네요....또르르

 

그리고 2인실 1명가격으로 올려둠.

 

그 방에서 2명 이용하려면 티켓두매를 구매해야했다는 슬픈 이야긔...모르는게 많으니 혼란스럽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