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밥을 무척 좋아합니돵!
좋아하는 음식은 많지만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선택이 가능하고
영양가있고 간단하고!
올드보이처럼 한가지만 먹고 살라면
김밥을 먹고 살겠다고 하지싶어요.
가끔은 직접 만들기도 하고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꼭 김밥을 사먹는것 같아요.
오늘은 자몽청을 만들었습니다.
껍찔째 담는 레몬청의 레몬 3중세척과정이 매우 귀찮아서
자몽청을 만들었는데 속껍질 까서 손질하는것도 만만치않네요.
20개사서 일단 10개 담았고, 단맛 좋아하지 않아
자몽설탕비율 7:3정도로 800ml 유리병 세병이 나왔어요.
자몽은 지난 주말 11번가 푸드세일 30%할때
20개 12,000원쯤에 구입했는데 크기도 좋고 과즙도 많고 신선하네요.
자몽 넘 좋아해서 든든하지만 남은 10개 생각하니 한숨이....
씻고 까느라 손가락이 쪼글쪼글하고 목도 떨어져 나갈것 같네요ㅠㅠ
여튼 아까 만든 자몽청과 만들때 가끔 찍어놨던 김밥사진이예요!
그리고 일주일 묵힌 빨래더미 위에서 흡족한 우리집 서열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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