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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방송 PD들의 甲의식
게시물ID : star_1897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르네마
추천 : 17
조회수 : 4005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3/09/28 21:52:51

음악중심 카라 전 무대에서 드라이아이스를 20분 넘게 틀었는데


걸레질 슥 하더니 카라 입장


카라측 : 미끄럽다고 어필함


진행측 : 녹화가겠습니다


구하라 : 리허설 없나요? X 2


진행측 : 녹화갑니다


니콜 비틀거림


니콜 넘어짐 (엉덩방아를 찧은 것이 아니라 발목을 접질림)


카라측 잠시 퇴장, 휴식 후 재 녹화


니콜이 아파서 무대 내려가는데 그때 신음하는 목소리가 마이크 타고 울림.


그 자리에 카덕들은 마음이 무너졌다 함


녹화 종료후 카라는 원주로 출발 (지금 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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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오늘 사녹 간사람이 쓴 후기



오늘 10시에 기어나와 버스타고 엠비씨 트림센터 갔음
44번 받고 사녹 스탠딩 입장‥ 남자들은 거의 사이드로 보냄. 사이드에 박혀서 2시간? 3시간? 동안 다른가수 보다 마지막 카라 사녹 무대
카라 사녹무대 전에 소유인가 하고 랩퍼랑 한곡 했는데
그때 스모그 많이 뿌림.  한 3번 찍었나‥
근데 밀대가지고 한 두번 밀었나?
그러고 카라무대
시작할때 핫스였던가 좀 미끄럽다함
제작진 씹음.  바로 녹화 할게요 ㅆㅂ‥
뭔가 불안불안하다
갑자기 콜이가 사라짐
넘어짐‥ 넘어지고 엄청 아파하고 일으킬때도 아파함
잠깐 데려나가서 한 3분? 나가있는동안
그제서야 스탭들 마른걸레 들고와서 닦기시작‥
뭐 사녹도 몇시간동안 찍고 걔네도 피곤하겠지만
일은 똑바로 해야지‥

그리고 다시 무대에 오름
더쿠들이 콜이한테 괜찮냐 물어봄
괜찮다고 함 ㅜㅜㅜㅜㅜㅜ
아 분명 아플텐데‥
그러고 2번 녹화‥
콜이도 대단한듯 정말 아파보였는데

그리고 사녹끝




썰전에서 그런말이 나왔죠


음악방송 피디만 하면 사람이 변한다고


가수들이랑 매니저가 하늘같이 떠받치는데 오죽할까....


옛날에 뮤뱅에서 태연이나 이번에 니콜 사건은 조금만 더 신경써줬으면 되는걸


조금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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