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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의 유공자
게시물ID : history_18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대위문대
추천 : 6
조회수 : 20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2/12 19: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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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사태는 전두환과 노태우가 만든 군대 내의 개인적 사조직하나회 계엄사령관 최규하의 동의없이 참모총장,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수도경비사령관 등을 체포한 사건입니다. 이로인해 전두환이 실세로 등장하게 되고 나중에는 5.17쿠데타로 정권을 사실상 최대실세로 등장하고 5.17쿠데타에 항거한 광주의 운동을 강경진압합니다. 이게 광주민주화운동이구요. (1베에서 좋아하는 전두환에 항거한 거 아님의 반대자료)
 
그래서 제가 말하려는 사람은 12.12군사반란때 순국하신 김오랑중령입니다. 김해 출신으로 김해농고를 졸업하시고 육사에 25기로 입학하고. 맹호부대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하고 육군 특전사령부 3공수특전여단 중대장을 시작으로 작전장교,정보장교를 역임후 육군대학에 졸업하시고 특전사령부 제5공수특전여단 중대장에 보임된 후 육군 특전사령관 정병주 장군의 전속부관으로 발탁됩니다.
그러다 79년 12.12반란때 정병주 장군을 체포하러온 신군부측 군인에 사살됩니다.
80년에 국립묘지에 안장되었으며 90년에는 부인의 노력으로 중령으로 특진 추서됩니다.
 
부인인 백영옥씨는 90년 12월
노태우,전두환,
최세창(12·12 군사 반란 및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 재판에서 반란 모의 참여 주요 임무 종사·상관 살해 미수 등의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 1998년 8월 15일 사면.),
박종규(12·12 군사 반란 및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 재판에서 반란 중요 임무 종사 등의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지만 사면되었고 2009년 12월 9일 김용환 고(故) 김오랑 추모사업회 회장에게 자신이 김오랑 소령을 살해한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는 전화를 보냈다. 식도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던 중 2010년 12월 7일 사망하였다.)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진행하다, 부산 영도 자택3층에서 추락사했습니다.
17대 국회에서는 안영근 의원이, 18대 국회에서는 김 중령의 고향 김해 지역구 김정권의원이 "김오랑 중령 무공훈장 추서 및 추모비 건립 건의안"을 발의하였으며, 2013년 민주당 민홍철(김해 갑)의원이 다시 발의하여 동년 4월 22일 통과되었습니다.
 
김해에 있는 삼정중과 삼성초 사이에 있는 오솔길에 흉상이 세워졌으며 오늘 화환이 있었습니다.
 
출처: http://ko.wikipedia.org/wiki/%EA%B9%80%EC%98%A4%EB%9E%91
        http://ko.wikipedia.org/wiki/12.12_%EA%B5%B0%EC%82%AC_%EB%B0%98%EB%9E%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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