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를 팥팥팥 썰어줍니다. 마늘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음... 주꾸미 15~20마리 기준으로 고추장 큰2술, 설탕 3큰술, 맛술 1큰술, 간장 2큰술, 후추 쬐끔, 다진마늘 알아서...

약 한달전에 낚시로 잡은 주꾸미를 손질해줍니다. 밀가루로 치덕치덕하면 뻘이 빠진다고 하는군요.

보관은 잡자마자 바로 비닐봉지에 넣고 냉동보관했습니다. 내장을 빼거나 행구는건 안하구요. 행구면 상한다고 하네요.

뽀얀 녀석의 속살.

개취 빠다

머리가 잘 안익으므로, 내장이 있으므로 먼저 넣고 익혀줍니다.

머리 잘 자르면 내장도 안흐르고 통통해져서 나중에 먹을때 천국을 맛볼 수 있습니다. 머리가 어느정도 익으면 다리 넣고 약 3분정도 더 볶은 후 빼냅니다.

주꾸미를 건진 후에 양념과 야채를 넣고 볶습니다.

야채가 어느정도 익었을때 다시 주꾸미 투하

먹느라 정신팔려서 못찍었으므로 전에 먹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너무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