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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894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밥안굶는백수
추천 : 43
조회수 : 10379회
댓글수 : 229개
등록시간 : 2017/10/22 12:43:48
외출 전에 끙아,쉬야 다 클리어하고 나가고
혹시나 저지레할까봐 전용가방도 들고 나가는데..
줄도 사람 없을때는 봐가면서 길게 잡았다가도
사람이나 다른 개들 나타나면 최대한 짧게 잡습니다
정 안되면 쌀포대만한 애를 옆구리에 끼고 달아납?니다;;;
그런데 그러면 뭐합니까
유명인 실수 덕에 우리 개는 데리고 나가면 혐오의 대상이 되네요;;;
가끔 개 목줄때문에 안쓰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결국 그 목줄이 개님을 지켜주는 역할도 하는거니깐
안쓰러움 접어두고 목줄을 채웁니다
나만 노력하믄 뭐해 T.T
산책하자고 하믄 바들바들;;;거리지만
개님의 건강을 위해 매일 외출을 하는데
혹시 오해라도 받을까 지래 걱정되서 사람 많이없는 시간 골라서 나갑니다
하 네이년 실검에 프렌치 불독 뜨기만 하면
지레 겁부터 먹는 개엄마입니다..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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