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정보국(CIA)의 폭발물 탐지 프로그램에서 최근 해고된 래브라도 '루루'. CIA 측은 루루의 적성을 위해 훈련을 중단, 일반 가정에 입양했다고 밝혔다. © News1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훈련이 시작되고 몇 주가 지나자, 루루는 폭발물 탐지에 관심이 없다는 신호들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루루가 프로그램에서 나간다는 소식을 알리게 돼 슬픕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소속 폭발물 탐지견 '루루'가 18일(현지시간) 적성 문제로 해고됐다.
미 중앙정보국(CIA)이 18일(현지시간) 공개한 루루의 폭발물 훈련 사진. 루루는 훈련 대신 바닦에 앉아 있다. © News1 훈련사의 가정에 입양된 루루의 모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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