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저는.cc 인데요...둘이 사는곳이 아주 멀어요.. 방학하고 2주정도는 저에게 보고싶다 만나자 이런말을 했었어요 그런데 좀 지나니깐 보고싶다는 말은 들어보지도 못하고...제가 만나자고해도 친구들이링 놀러 간다면서 항상 피하더군요 제 생각은 이렇게 장거리 연애를 하는데 남친이 만나러 간다고 하면 친구들과 선약이 있어도 보러오고 하는게 맞지 않나요...저는 그런데요...아...제가 너무 이기적으로 생각하는 걸까요ㅠㅠ... 또 이번에 저 있는쪽 가까운데 놀러온다 그래서 나 보러오면 안되냐구 말하다가 어쩌다 얘가 승질내면서 저보구 너땜에 친구들이랑 계획할걸 바꿔야 곘냐 하드라고요... 또 그렇게 말하다가 방학 둘째주에 만난걸 얘기하더라구요 너랑 만나서 친구 생일 못간거 아느냐...이러더군요 ㅋㅋ 한달도 전 생일을 말꺼내다니 참...오래 사귄 동성친구도 아니고 대학 한학기 안 남자애 생일을 말입니다... 에휴...이런거 보면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