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나가던 길냥이가 저를 핥핥핥핥핥핥 했어요
게시물ID : animal_189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mesis
추천 : 10
조회수 : 86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10/18 12:45:17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6.82 MB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3.46 MB

이번 추석 때 거제도에 놀러가서 해변가에 갔을 때 찍은 영상입니다.
 
바닷가에서 놀고 잠깐 벤치에 앉아 쉬고 있는데 갑자기 길냥이가 천천히 걸어서 제게 오더니
 
벤치로 점프해서 제 위에 올라탔습니다. 주변을 보니 주인은 없었구요. 근처 횟집에 사는 고양이가 아닐까 추측..
 
과자라도 줄까하고 꺼냈는데 관심도 없고 제 옷을 마구 핥핥핥핥핥핥 하더라구요. (정말 소리가 이랬습니다 ㅋㅋ)
 
바닷가에서 놀 때 바닷물이 옷에 젖어서 짠 맛이 났는지 되게 좋아했습니다.
 
제 몸에서 떼려고 해도 발톱을 세우고 제 옷을 꽉 잡더군요 ㅋㅋ
 
시간이 지나자 짠 맛이 다 없어졌는지 이번엔 제 엄지손가락을 핥핥핥핥핥핥.......
 
이젠 손가락도 다 핥았는지 공원 바닥에 누워 일광욕을 하더군요. 참 특이한 길냥이었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