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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189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죄송★
추천 : 275
조회수 : 11202회
댓글수 : 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7/10/17 02:47:35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0/12 16:59:28
은행을 다녀오다가 코피한잔 사갈겸 별다방에 들렀쑵니당.
별다방 직원이 남자였눈뎅 꽤 귀엽게 생겼쑵니당.흐흐흐흐
저는 코피를 시켰꽁~ 계산을 하려 핸드폰을 건내주었쑵니당.
제 핸드폰에 미니카드라고해서 신용카드가 매달려있어서 그걸로 계산하기 위해 별다방 직원에게
건네주었는뎅..아니 이분이 얼굴이 새빨게지시면서 곤란해 하시더니.. 응? 왜?
핸드폰을 열고 번호를 꾹꾹 누르더니 저를 주는것입니다.이건뭐야-_-a
그러더니 한술 더 떠서 핸드폰을 주면서 가까이대고는 "(속삭이면서)저 10시에 끝나요.10시이후로 연락드
드릴께요.^^" 이러는 것이었습니다.
하...내가 그렇게 대담한 여자로 보였단말인가!!!!!!!!!!!!
저는 정말 당황스러웠고.."저..저기여.. 계산해 달라구요.. 여기 핸드폰에 신용카드 붙어 있거든요.^^;;"
"아...........................-_-"
별다방직원은 얼굴이 불타는 고구마가 되어 계산을 해주고는 커피를 만들어주었쑵니당.
저도 같이 타오르는고구마가되어 후다닥 나왔는데..........흠.. 이럴때 그냥 고맙다고 할걸 그랜나요.
아무튼 기분은 좋은 하루가 되었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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