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사연을 봤는데 어떤 기숙학원 다니던
고시생의 부모님이 그만 같이 교통사고로
거의 동시에 돌아가셨다함.
근데 고시생이 사법고시를 이틀앞두고 있었는데
부모들이 딸 인생이 걸려있다고 절대 알리지말라해서
딸 시험 끝나고 친척이 알려줘서
울면서 부모 묘에 가보니 이런글이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딸은 나중에 결국 합격해서 현재 대형로펌에서(ㅌㅍㅇ)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아직도 하루에도 몇번씩 부모님 생각이 난다고...
유머는 아니라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