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게시판 지키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나름의 핑계라면... 저한테는 유머니까?
(반대는 달게 받겠습니다..ㅠ)
12월28일부터 왜인지 쓸데없이 아파트 엘리베이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더군요...
문과 - 경영학과 - 구매팀 테크트리를 타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엘베 리모델링이면 2-3일이면 끝나지 않나??"라고 생각했는데
아파트 공지게시판(?)에 붙은 글을 보니 최소 2주는 걸린다고 ㄷㄷㄷㄷㄷ
무튼 그런 사유로 인해
예준님을 데리고 왔다갔따 해야하는 와이프님께서
엘리베이터 수리가 끝날때까지 친정에 가 있는다고 하네요...
너무나도 이쁘고 애교넘치는 우리 아들과
여우새ㄲ... 아...아니 여우같은 마누라를 매일 밤 볼 수 없어서 너무 슬픕니다...
지금도 잠이 안 와요...ㅜㅜㅜㅜ
이렇게 본인이 원치않게 와이프, 자녀들과 떨어지게 되는 유부남들... 정말 힘내시고요
이런 슬픈일... 다같이 극복해나가요......
PS. 아, 근데 어떻게 방해를 하면 공사를 더 늦출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