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10816&rankingSectionId=106&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108&aid=0002094425 16일 오후 '스파이명월' 제작 스태프는 스타뉴스를 통해 독점으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항간에 제기된 한예슬과 연출자 황인혁 PD와의 불화설에 대해, 어이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한예슬의 적극적인 해명을 요구했다.
스태프 일동은 성명서에서 "한예슬은 매일 잦은 지각과 늦은 촬영 준비로 스태프 및 다른 배우들에 대해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쳐왔다"면서 "첫 방송이후 시청률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촬영에 열심히 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3부와 4부 촬영 때는 촬영 도중 촬영을 거부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연출자 황인혁 PD의 설득에도 불구, 촬영을 계속해 거부하며 촬영을 지연시켰다"고 했다. 이로인해 스태프 및 함께 출연하는 동료 배우들 역시 촬영장에서 하염없이 한예슬을 기다리기 일반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시청률 저조를 이유로 자기 분량을 줄여달라고 요구하며, 자신의 요구가 수렴되지 않으면 촬영을 하지 않겠다고 발언하기도 했다"고 했다.
한예슬....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