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가 범국민적으로 일어났을때를 기억하시나요?
그 때 어른들의 행동하는 양심에 불을 지핀 계기는 당시 여고생들의 촛불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세월호 사고의 경우 어른들의 애통함과 정부에 대한 불신이 커져가는 만큼
아직 미성년자들인 학생들도 많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죠.
만약 어린 학생들이 2008년과 같이 다시 행동하기 시작한다면
그 여파는 광우병 사태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커질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어떻하든 정부는 지금의 국민적 공분들을 최소화 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궁리하고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