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요! 우리 집 고양이랑 이틀째 뒹굴뒹굴.
얼굴을 들이대면 삭삭 핥아줍니다. 지금은 발을 핥핥... 하으윽!!
넘 귀여워요. 정말 최고!
환기가 안되는 집이라 에어컨을 잠깐 켰더니 춥다고 오그라듬. 그걸 이불 살짝 덥고 발로 감싸줬더니 그릉거리구요.
마쉬멜로 같은 배도 마음껏 만지게 해주고. 뾰족한 이빨도 만지게 해줘요.
어제 밤엔 유달리 얌전해서 앞발뒷발 후다닥 다 깎을 수 있었습니다.
이구 요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러운 녀석.
아침에 밥먹으러 일어나니 내내 앵앵 거려서, 결국 밥 먹자마자 옆에 누워 쓰다듬으며 재워 주다가 낮잠 자고. ㅜㅜ
그치만 넘 귀여우니 어쩔 수 없어요. 사랑스러운 우리 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