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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ablo3_188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밀방음★
추천 : 2
조회수 : 60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0/12 15:56:44
피방에서 디아블로 하는분이 부쩍 많이 보입니다.
어디 한두군데 피방만 보고 하는말이 아니라
단골 피방만 3군데 보통 다니는 겜방이 10군데가
넘는 피방 누적 4만시간 +@ 인 사람입니다.
어제는 리니지를 하고 있는데 옆자리에
50쯤 되어보이는 아저씨 한분이 대강바바를
키우면서 33살먹은 제친구한테 뜬금없이
디아블로 영업을 하시더군요.
친구: 아 사이퍼즈 잼없다. 요즘 할게없네
아저씨: 총각 디아해봐. 버스해줌.
친구: 헐. ㄱㅅㄱㅅ (뭔가 공짜다 싶으면 팔랑귀임)
대충 이런 흐름으로 친구가 디아 가입을 하고
1렙부터 버스를 타더니 한 10시간쯤 지난뒤
(둘이서 완전 의형제 수준으로 친해짐)
친구:와... 형님 시간이 벌써 이래 지나갔어요
디아블로 겁나 잼있네
아저씨:마! 나도 어제 잠깐한거 같은디 26시간
지났드라 이건 게임이 아니고 마약이여
근 15년 알고 지낸 친구인데 한가지 게임을
5시간 이상 하는거 첨봄.
옆에 아저씨 대지강타 8억~10억 뜨는거보고
나도 버스 타고 싶었는데 걍 리니지함...
요즘 디아블로의 핵심 매력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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