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가 다시 돌아온다. 19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삼시세끼' 제작진은 콘셉트나 출연진, 편성 등을 놓고 기획 중이다. 관계자는 "현재 '삼시세끼'는 기획 중인 단계다. 이번 시리즈의 첫 방송이 언제이며, 출연진, 그리고 농촌편인지 혹은 어촌편인지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며 "확실한 것은 '삼시세끼'가 다시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삼시세끼'는 tvN을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램 중 하나로,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농촌 혹은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정선편은 지난해 9월 11일 종영했고, 어촌편은 지난해 12월 11일 종영했다.